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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경과 소장
소장경은 새끼손가락 내측 소충혈에서 외측의 소택혈로 시작하여 팔의 외측 아래쪽을 거슬러 올라가 어깨, 어깻죽지, 목의 옆을 지나 얼굴의 옆을 통해 귀의 앞 청궁혈에서 끝나며 목 뒤에서 가슴으로 들어가 소장에 속한다. 중요혈은 소택, 양곡, 천정, 청궁 등이다. 소장과 심장질환인 류마티스 질환에는 반드시 소장유에 모혈인 관원을 같이 사용해야 효과가 좋다.
소장과 대장을 총칭하여 장(腸)이라 한다. 여기서 소장은 약3m의 길이(육식민족인 서양인과 다르게 채식을 주로 하는 동양인은 소장의 길이가 약1m 정도 더 길다.)로 십이지장과 공장, 회장으로 이루어진 소화와 흡수 담당 기관이다. 담즙과 췌장의 소화효소를 위산과 펩신으로 삭혀진 음식물에 섞어서 소화시키는 일이 소장이 하는 일. 소장의 내벽의 주름과 융모로 만들어져 있어 효과적으로 음식물을 소화 흡수하여 모세혈관이나 임파관으로 보낼 수 있다.